중국 스마트폰 출하량 증가 (1) 리스트형 애플 신상에 중국 출하량도 반등…스마트폰 관련株 들썩 애플의 아이폰SE 공개, 중국 스마트폰 출하량 증가에 코로나19 영향을 받던 스마트폰 관련주들이 힘을 얻어 실적·주가 회복에 나설 수 있을지 주목된다. 애플은 지난 15일(현지시간) 보급형폰 아이폰SE 2세대를 발표했다. 당초 올해 1분기에 출시될 것으로 예상됐던 아이폰SE는 코로나19 때문에 출시가 늦어졌다. 이 모델은 17일부터 사전 예약이 개시되고 오는 24일 미국을 비롯한 40개 이상의 국가·지역에서 출시될 예정이다. 시장에서는 이번 2세대 제품이 월 평균 200만~400만대 판매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. 2016년에 출시된 아이폰SE 1세대도 출시 첫 해에는 월 평균 230만대 팔렸다. 지난달 중국 스마트폰 출하량은 V자 모양의 반등세를 보이고 있다. 중국정보통신기술연구원(CAICT)에서 발표한.. 이전 1 다음